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며 차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며 차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MZ세대가 생각하는 국가 미래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6시52분 한 대표의 일정 취소 사실을 알렸다.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두 사람이 '빈손'으로 입장차만 확인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대표의 의중은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 방문 일정 소화 여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인천 강화군을 방문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 당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박 군수는 50.97% 득표율로 당선됐다.

한 대표는 지난 18일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거에서 낙선한 전남 곡성군을 방문했다. 23일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부산 금정구를 찾을 예정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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