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 2024'에 참여한다고 밝20일 밝혔다.
현지시간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ANUGA(독일 쾰른식품박람회), FOODEX(일본 도쿄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박람회 개최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약 40만 개의 제품이 전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회사는 지난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는 네덜란드 주요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프랑스의 탕 프레르, 독일의 고 아시아, 네덜란드의 어메이징 오리엔탈, 영국의 오세요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현지에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메로나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