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의 컬러 버전인 '킨들 컬러소프트'(Kindle Colorsoft)를 출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킨들'은 종이책처럼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이다.

2007년 출시된 아마존의 첫 가전 기기로 그동안은 흑백 이미지만 볼 수 있었다.

아마존은 이번에 책 표지와 이미지를 천연색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넣은 신규 제품을 출시한다.

컬러 전자책을 이미 시판한 반스앤노블(누크), 일본 기업 라쿠텐(코보)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킨들 컬러소프트' 가격을 280달러로 책정해 이달 말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킨들 컬러소프트' 외에도 전자책에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고급형 '킨들 스크라이브'(Kindle Scribe)와 함께 저렴한 보급형 모델도 선보인다.

아마존은 킨들 전자색 기기들의 배터리 수명이 최소 몇주에서 최대 3개월에 달하기 때문에 자주 충전을 해야 하는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보다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아마존의 킨들 컬러소프트. 아마존 갈무리
아마존의 킨들 컬러소프트. 아마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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