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자산운용업계 '디딤펀드 출범식'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함께 만든 공동 브랜드 '디딤펀드'에 25개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들이 가입했다.

금투협과 디딤펀드 출시 25개 운용사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디딤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5개 운용사 대표이사가 1사 1펀드로 운용되는 각 사의 디딤펀드에 가입해 업계의 책임운용 의지를 표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호주의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는 기금별 운용상품을 단일화해 가입자 선택편의성, 상품의 비교가능성, 운용사 관리효율성 등을 증대시키며 대표상품 형태로 성장했다"며 "이와 유사하게 각 운용사별 단수의 대표 자산배분형 밸런스드펀드를 디딤펀드로 제시한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협회가 제작한 '디딤펀드 설명영상'도 공개됐다. 설명영상은 장기연금투자에 있어 자산배분의 중요성, 디딤펀드의 특성 등을 일반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디딤펀드의 출시는 연금투자의 근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소외됐던 퇴직연금의 스테디셀러인 자산배분형 밸런스드펀드를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출시 이후 디딤펀드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자산운용사 대표들이 16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디딤펀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자산운용사 대표들이 16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디딤펀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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