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이 참여한 자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쿠팡플레이(coupang play)에서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날 '팀 히어로'로 경기장을 누빈 임영웅은 주장 완장을 차고 구단주로 있는 리턴지 FC 선수들과 조원희, 김영광 등 국가대표 출신의 은퇴 선수들과 함께 출전했다. 상대편은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이 꾸린 '팀 기성용'이었다. 경기 결과는 팀 기성용이 후반까지 접전 끝에 팀 히어로를 4-3으로 꺾었다.
임영웅은 하프타임에는 약 3만5000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을 했다. 임영웅은 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방에서 활약하며, 후반에는 전원석의 득점에 1도움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이 참여하는 자선축구대회를 진행했다. [하나은행 제공]
이날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레전드 선수분들과 운동장에서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며 "뛰는 내내 즐거웠고, 이 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번 경기 전부터 '가을맞이, 소풍 준비하자'며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속적인 선행과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올해 2월부터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는 하나금융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를 통한 발생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