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며 "항고하고 재항고하고 재정신청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종 대표는 4일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만든 '법 사기 논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다시 고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가 처벌받을 때까지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오는 7일 대검에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백 대표는 검찰이 디올백의 국고 귀속 절차를 밟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돌려받아서 제출받은 디올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며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와 최 목사 등 명품가방 수수 사건 피고발인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왼쪽)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명품 가방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불기소이유통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왼쪽)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명품 가방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불기소이유통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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