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층 복합 여객시설로 개발 신세계가 5년 만에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사진)을 인수 완료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은 전날 동서울터미널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9년 10월 21일 자산 양수도계약을 체결한지 약 5년만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수인인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신세계동서울PFV)는 이날 잔금 2012억5000만원을 완납하고 4025억원(세금 등 부대비용 제외)에 동서울터미널을 인수 완료했다.
지난 2019년 신세계프라퍼티 등은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분을 나눠 4025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신세계동서울PFV을 설립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신세계동서울PFV 최대주주는 85%를 가진 신세계프라퍼티이고 HJ중공업과 KDB산업은행, 이마트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공고에 따르면, 신세계는 동서울터미널을 대형 쇼핑몰과 오피스, 파노라마 전망대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높이 복합 여객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