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최근 출시한 아이폰 16 프로 가격과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양 송이 1등급 ㎏당 공판가는 160만원에 결정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가격은 지난해 9월 21일 기록한 156만2000원이었다.

이는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 16 프로 시리즈 128GB 제품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아이폰 16 프로 시리즈는 용량별로 155만원부터 2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또 아이폰 16 일반 모델의 경우 512GB가 170만원에 판매되며 비슷한 가격대다.

이날 양양 송이 다른 등급의 경우 2등급 128만원, 3등급(생장정지품) 63만5천700원, 3등급(개산품) 60만3750원, 등외품 44만1600원에 거래됐다.

이같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양양 송이의 인기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업주 등에 따르면 1등급 상품은 내놓는 순간 바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3~6일에는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1등급 양양송이. 연합뉴스
1등급 양양송이. 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