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조형물 주위를 걷고 있다. [광주=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410/2024100102109919002014[1].jpg)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을 것으로 보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다.
특히,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1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10도 이하(강원 산지 5도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바람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초속 15m(산지 초속 20m)로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된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오후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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