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파트 인근 해안도로 전경
강릉아파트 인근 해안도로 전경
부동산플래닛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10만 건을 넘겼는데 이는 26개월 만에 최대치다.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아파트 거래였다. 전국 17개 시도에서의 아파트 거래량은 4만7천777건 이었다. 거래액은 26조5천984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이런 시장변화 움직임에 강원도 강릉에서 분양 중인 '오션시티아이파크'가 먼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견소·송정지역은 기존 2,500여 세대가 있고 신축 오션시티아이파크와 함께 2,900여 세대가 추가로 조성되면 약 5,400여 세대의 강릉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도 우수한데 단지 앞으로 새롭게 확장될 해안로와 경강로, 동해대로,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KTX 강릉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해 수도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있다. 도보거리 안목커피거리와 송정해수욕장, 강릉항 및 이마트, 송정하나로마트(신축예정) 등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특히, 불과 약 130m 거리에 안목·송정해변이 있어 바다와 해변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런 아파트는 강릉뿐 아니라 다른 데를 찾아봐도 소수에 불과해 바닷가 프리미엄 가치로 주목받기 충분하다.

또 강릉에서 보기 드문 총 794세대 대규모 단지로 시공은 아이파크(I'PARK)로 유명한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고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강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신규 현장들과 달리 잔여 세대 계약이 빠르게 되고 있는데 이유는 바닷가 신축아파트의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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