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문과장은 30년이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다. 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장과 전문가 등 현장 전문가는 매년 사업장별로 후보자 검증부터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각 제도별로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현장 전문가로 선발된 인원은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부터 포상금, 직급과 직책 선임 우대 등의 처우를 받는다. 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기술 자문은 물론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 등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신학철 부회장은 "제조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현장 인력의 기술력에서 시작된다"며 "고도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고영춘 LG화학 전문과장(왼쪽 세번째부터)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성기욱 LG화학 계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명장 인증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