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수강산 고성군과 서해안 대표 산업도시 안산시가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됐다"며 "앞으로 양 지자체의 장점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안산=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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