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19일 미국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왜 화내는지 이해한다. 이건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건 시간의 문제고 저는 그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한국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걸 인정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제니가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그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이 영상에서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데도 연기를 내뿜기도 했다.
제니는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해당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그러나 해당 실내 흡연 의혹 부분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이에 제니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덧붙였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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