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성료
관람객 1만2500명 이상 방문
금융위 "인공지능의 금융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 지원 지속"

김병환(맨 오른쪽)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의 네이버페이 부스에서 '부동산 VR 투어'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제공]
김병환(맨 오른쪽)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의 네이버페이 부스에서 '부동산 VR 투어'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제공]
KB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들이 핀테크 스폐셜라운드에서 투자설명회(IR)를 실시한 6개사에 대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6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총 1만2500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성장금융, KB인베스트먼트, 우리투자 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모험자본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구하다, 그랜터, 리드넘버, 씨너지, 에임스, 인포플러스 등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6개사는 IR을 실시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금융위 측은 KB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 VC들이 이번 핀테크 스폐셜라운드에서 IR을 실시한 6개사에 대해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투자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핀테크혁신펀드 Reverse IR'에서는 총 15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운용 중인 위탁운용사가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전략, 중점투자대상을 소개했다. 위탁운용사는 마젤란기술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싱가포르), SK증권-나이스투자파트너스 등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1:1 투자밋업'에서는 총 3800억원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운용하는 20여명 핀테크 전문투자자가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일대일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이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회의 일정 및 주제를 정하는 것에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네트워킹 라운지의 활용도가 2배 이상 높아졌다는 것이다.

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서포트존과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핀테크 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해, 핀테크 현직자 멘토링(106건), 일자리·취업 상담(131건), 핀테크 전문가 컨설팅(42건) 등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핀테크 기업 및 구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회장이 환영사를 전한 개막행사에는 리투아니아 긴타레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재무장관, IBM 파올로 시로니(Paolo Sironi) 글로벌 리서치 리더 등 해외 인사가 참석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전시관 등을 방문해 인공지증(AI)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금융의 변화와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마무리 된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수요를 내년도 행사와 향후 핀테크 산업 활성화 지원정책 수립에 다각도로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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