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체코 외교를 위해 떠나는 대통령을 배웅하고 왔다"며 "이번 체코 방문은 원전에 관한 동맹 에너지 동맹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윤 대통령의 출국을 배웅했다. 이에 최고위원회의는 평소보다 두 시간 늦은 오전 11시에 열렸다.
한 대표는 "다 아시다시피 인공지능(AI) 시대가 되고 있다"며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어떻게든 한몫을 담당할 수 있어야 우리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AI 시대는 결국 각국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증유의 전력 확보 전쟁이 그 기반이 된다"며 "모든 나라가 그걸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원전을 백안시하고 배제하는 계획을 세웠던 나라들조차 입장을 선회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전의 강국, 원전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 대표는 오는 24일 윤 대통령과 용산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는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개혁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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