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공모주 어플리케이션 갈무리]
[피너츠공모주 어플리케이션 갈무리]
공장 자동화 솔루션업체 제닉스가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환불일은 24일, 상장예정일은 30일이다. 주간사는 신영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제닉스의 수요예측에는 총 218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051.52:1을 기록했다. 지난주 진행된 아이언디바이스와 유사한 참여기관수와 경쟁률 수준이었다.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의 17.6% 초과한 4만원에 확정됐다.

제닉스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광범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자동화 물류 시스템(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개발·공급이다. AMHS는 첨단 제조공정의 무인화 및 자동화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시스템이다. 공정 내 반송물의 보관 및 반입·반출 역할을 수행하는 자동화 설비인 Stocker와 자재 이송을 위한 물류 로봇인 AGV/AMR을 제공하는 것도 핵심 사업이다. 제조업을 대상으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셈이다.

제닉스는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익(31억원)을 넘어섰다.

피너츠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제닉스의 별점은 3.25점(5점 만점)이다. 유통분석과 경쟁분석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확약분석 점수가 낮았다. 기관투자자들이 아직 공모주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가고 있다. 상장일 차트를 살펴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을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했고, 이후 반등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침체된 분위기를 감안해 아직은 차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피너츠공모주 어플리케이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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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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