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가 삼성역 6번 출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리나 샤크가 삼성역 6번 출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세계적인 유명 모델인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찾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주목을 끌고 있다.

15일 이리나 샤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그는 "Best 48 h in Seoul .. I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블랙 미니 원피스에 롱부츠 차림으로 한국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음식 사진과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인 채 포즈를 잡고 셀카를 찍는 모습의 사진,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 한국무역센터 등 삼섬동 번화가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샤워하는 모습과 한국 식당을 찾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비롯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공개된 사진 중 스튜디오 촬영 모습이 담긴 것을 고려할 때 광고 또는 화보 촬영 차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리나 샤크의 팔로워들은 그녀의 사진에 'welcome to Korea', '♡KR♡'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영했다.

이리나 샤크는 과거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약혼했다가 2015년 결별했고, 이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에 딸 레아를 출산했지만 2019년에 결별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한국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국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