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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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CBAM 대응역량 강화 실습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공개한 'EU CBAM 대응전략' 이러닝의 후속 교육의 일환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협업해 EU CBAM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실무자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신청 대상은 EU CBAM 대응전략 이러닝을 수강한 중소기업 재직자다.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재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실습용 가상 사업장 설정 △CBAM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CBAM 템플릿 작성방법 △CBAM 배출량 산정 및 템플릿 작성 검토 등이다.

중진공은 가상의 사업장을 바탕으로 배출량 산정과 템플릿 작성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높여 중소기업 실무자의 실질적인 CBAM 대응역량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실습교육은 9일부터 중진공 'ESG 통합플랫폼'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경기)은 9일부터 24일까지, 부산경남연수원(경남)은 9일부터 27일까지, 대구경북연수원(경북)은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실습교육은 중소기업이 EU CBAM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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