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대구 달서구 아파트에서 10대 손자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상처를 입은 B군이 집 밖으로 뛰쳐나오자, 주민들이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이날 학교에 가지 않고 같은 아파트 단지 내 다른 동에 거주하는 A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그동안 B군 양육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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