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한 KT 에이블스쿨 6기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KT 제공
3일 오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한 KT 에이블스쿨 6기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에이블스쿨 6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블스쿨 6기 교육생 550명은 전날인 3일 오후 분당사옥에서 온라인으로 입교식을 가졌다.

에이블스쿨은 KT가 정부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KT는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인적성검사와 코딩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6기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집중적인 디지털 역량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된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AIVLE-EDU'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강의를 들으며 1 대 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고, 코딩 마스터스 연습도 할 수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다.

에이블스쿨에서는 과제 발굴부터 제안서 작성, 서비스 구현까지 직접 수행해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KT의 현직 전문가들이 학습 방법 외에도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시장 위축에도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500여 곳이 넘는 기업에 채용됐다.

한편, KT는 올해 1000명 규모의 디지털 인재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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