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7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
거래액 5.4% 늘었지만…최소 증가율 보여
위메프·티몬(티메프) 사태 여파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쿠폰서비스의 거래액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9626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5.4% 늘었다.
그러나 상품군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7년 1월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7월 초 발생한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티메프 사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쿠폰서비스에서 거래액이 전년동월 대비 31% 빠졌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45.5%가 감소한 것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에서도 이쿠폰 서비스가 가장 많이 줄었다. 전년 대비 26.0%, 전월 대비 37.9%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이끈 건 음식료품(14.6%), 음식서비스(8.9%), 생활용품(11.1%) 등이다. 특히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조552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신기기(41.3%)와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2.4%)에서도 전년 대비 거래액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2%), 음식서비스(12.8%), 여행 및 교통서비스(11.5%) 순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6.9%(9715억원) 늘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7%로 1.0%포인트 증가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13일 서울 강남구 티몬 사옥 앞에서 조속한 정산 및 환불 조치, 구영배 큐텐 회장 등 관련자 수사를 촉구하는 검은 우산 집회를 하고 있다. 이슬기기자 9904sul@
거래액 5.4% 늘었지만…최소 증가율 보여
위메프·티몬(티메프) 사태 여파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쿠폰서비스의 거래액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9626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5.4% 늘었다.
그러나 상품군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7년 1월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7월 초 발생한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티메프 사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쿠폰서비스에서 거래액이 전년동월 대비 31% 빠졌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45.5%가 감소한 것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에서도 이쿠폰 서비스가 가장 많이 줄었다. 전년 대비 26.0%, 전월 대비 37.9%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이끈 건 음식료품(14.6%), 음식서비스(8.9%), 생활용품(11.1%) 등이다. 특히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조552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신기기(41.3%)와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2.4%)에서도 전년 대비 거래액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2%), 음식서비스(12.8%), 여행 및 교통서비스(11.5%) 순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6.9%(9715억원) 늘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7%로 1.0%포인트 증가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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