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2일 오후 3시 KBS TV공개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SBS '고래와 나', 작품상 KBS '인간 신세계로부터', MBC '연인', EBS
'딩동댕 유치원', CBS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북한 해킹 사태' 등 30편, 개인상 김태리, 곽준빈, 스트레이 키즈, 김은희, 김대호 등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SBS 고래와 나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고래 생태계의 균열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RED 카메라를 통해 보여 준 작품이다. 국내 다큐멘터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콘텐츠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장은 "지상파방송은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콘텐츠, 울림이 있는 콘텐츠로 K-콘텐츠, K-컬쳐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핵심 펌프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SBS TV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방송협회 회원사인 지상파 방송 사장들이 참석했다. 또 원로배우 이순재,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종, 영화감독 장항준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가수 이은미, 제로베이스원, 스테이씨, 허용별 등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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