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개장했다.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구 청라동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이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1만60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창고형 건물에 꾸려진 매장으로, 판매 시설은 지상 1층에서 운영된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국내 최초로 승강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지어졌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청라국제도시의 잠재력과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 및 생활 수준을 감안해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코스트코가 청라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 청라점은 오픈으로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은 물론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청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이 청라국제도시는 물론 인천시 서구 일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8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가입된 회원수는 1억1900만명에 달한다.

앞서 코스트코코리아 측은 인천시 서구와 상생 협약을 맺고 청라점 신입 직원 85명 중 53명(62%)을 서구 주민으로 채용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코스트코 청라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코스트코 청라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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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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