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코디프보다 업그레이드된 AI 모델 NOAA 최첨단 모델보다 10% 정확한 예보 제공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 제공
엔비디아가 기상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스톰캐스트를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톰캐스트는 엔비디아가 지난 6월 출시한 '코디프'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상 예측 AI 모델로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날씨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디지털 트윈으로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갖춘 AI 소프트웨어 '어스2'가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구의 날씨를 예측한다
아울러 기존 예보 시스템으로 예측하기 어려웠던 중간 규모 기상현상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폭풍보다 크지만 사이클론보다 작은 중간 규모 기상현상은 뇌우, 집중호우 등이 포함된다.
기상학자들은 슈퍼컴퓨터에서 작동하는 캠이라는 대류 허용 모델 알고리즘을 사용, 날씨를 예측하는 데 엔비디아는 스톰캐스트가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최첨단 모델보다 10% 정확한 예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I 기술 발전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이 기상 예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1월 클라이맥스를, 구글은 작년 11월 그래프캐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