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쉬 창업자 이승윤 대표가 공동창업...총 유치금 1868억원
블록체인 기술로 IP 보호...콘텐츠 제작, IP 소유권 입증 가능

스토리 프로토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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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쉬의 창업자 이승윤 대표가 공동창업한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이 2년 만에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고 8000만달러를 유치했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세계적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 호로비츠가 주도했으며 가상화폐 투자 VC 폴리체인, 영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앨런 하워드의 투자 펀드 브레반 하워드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엔드리슨 호로브치는 총 운용 자산 규모가 420억달러다.

이번 투자는 초기 투자를 포함한 세 번째로 총 투자 유치 금액은 1억4000만달러(1868억원)에 달한다. 삼성의 해외투자사 삼성넥스트,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지식재산권(IP) 소유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사용처를 추적하고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창작자는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플랫폼에 저장,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식재산권 소유자임을 입증할 수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지식재산권이 위협을 받는 가운데 스토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IP를 보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윤 대표는 2016년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 5년 만인 2021년 카카오에 5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전략담당(GSO)를 역임하다 회사를 그만둔 이후 구글 딥마인드 출신 제이슨 자오 등과 함께 스토리 프로토콜을 창업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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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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