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7건 지정 바이탈스의 '에어로졸 발생장치' 등..수의계약 혜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탈스의 '건식분산 모듈형 에어로졸 발생 장치' 등 7개 제품을 '2024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들숨운동과 날숨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호흡 운동기기(지에이치이노텍)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치매 예방 종합 솔루션(하이) △AI를 적용한 비디오 후두경(에이아이엠디) △에어로졸로 분산·분무하는 분진 발생기(바이탈스) △유전자 전달 가능성을 향상시킨 나노입자 제형 시스템(케이런) △섬유여과 필터의 직조방식을 개선한 여과필터(케이원에코텍) △유무기 복합 발포체 제조기술을 활용한 흡음재(오상엠엔이티) 등 7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거나, 기술이전된 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까지 총 92개 제품을 지정했다. 이들 제품은 3년간 정부·지자체 등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업 희망에 따라 혁신제품 지정기간을 최대 3년 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수여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와 시범 사용 및 성능 검증을 통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혁신제품 개발, 사업화, 공공조달 및 시장진출을 통해 매출을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창윤(왼쪽 다섯번째) 과기정통부 차관이 20일 대전 유성구 바이탈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