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전선소재·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계열사 KBI메탈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50% 증가해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액은 366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KBI메탈은 64%의 지분을 보유한 종속기업 KBI코스모링크비나와 45%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기업 KBI코스모링크의 실적 상승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BI코스모링크는 수출 영업 강화로 상반기 매출 986억원으로 작년(183억원)보다 대폭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작년 12억원에서 올해 15억원으로 증가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그룹내 전선소재부문의 계열사들이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전략을 통한 공격적인 해외 영업으로 실적 개선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각종 국제 박람회 참가, 새로운 해외 고객사 발굴 등 더욱더 다양한 수출전략을 구상해 매출 증대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장우진기자 jwj17@dt.co.kr

KBI메탈 음성공장 사무동. KBI그룹 제공
KBI메탈 음성공장 사무동. KBI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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