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ES AI가 충주에 위치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용 리튬메탈 셀 생산시설의 개조 와 현장 인수 시험(FAT)을 완료했다. 리튬메탈 배터리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SES AI는 13일 이번 라인 전환과 FAT 완료는 UAM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세계 최초의 고에너지 밀도 리튬메탈 라인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라인에는 제조와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SES AI는 지난해 UAM을 전기차 사업을 보완하는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처음 발표했다. 이후 UAM 파트너들과 새로운 셀 디자인을 개발하고 기존 전기차 A샘플 라인을 UAM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치차오 후 SES AI 대표는 "상용화를 향한 긍정적인 단계로서 리튬메탈 배터리의 UAM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고객들 또한 고에너지 밀도 리튬메탈 전용 생산 라인을 오래 기다려온 만큼= 이번에 완성된 UAM 라인은 완벽한 시기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GB38031-2020 인증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저희가 개발한 'AI for Safety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함으로 UAM 고객들은 고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배터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SES AI의 충주 시설 UAM 전용 생산 라인에서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SES A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