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이하 스카이레이크)가 코스닥 상장사 비즈니스온을 공개매수한 뒤 상장폐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전자세금계산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이달 12일부터 9월2일까지 비즈니스온의 잠재발행주식 총수의 657만9452주를 1주당 1만5849원에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지분율로는 28.94%에 해당한다. 매수가는 지난 9일 비즈니스온 종가(1만4670원)보다 8.04% 높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상장폐지를 위한 것으로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 없이 응모 물량을 모두 매수한다.

대상 주식을 모두 매수하게 됐을 때 지분율은 잠재발행주식 총수의 99.59%(2263만8049주)가 된다. 공개매수자금은 최대 1042억여원이다.

앞서 스카이레이크는 지난달 23일 비즈니스온 최대주주 프랙시스캐피탈과 잠재발행주식총수의 70.65%를 254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시장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1억원, 164억원이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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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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