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아 수석대변인 논평…"K스포츠 위상 드높인 선수들 노고와 헌신에 감사, 국가 도약 밑거름"
"불굴의 용기와 긍정의 힘,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승전보…당과 정부도 긍정·도전 에너지 이어갈 것"

지난 8월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유진이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지난 8월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유진이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폐막일인 11일 국민의힘은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쓴 '팀코리아'의 열정과 투혼에 찬사를 보낸다"며 "당과 정부는 시대변화에 맞는 혁신과 공동체의 통합으로 파리 올림픽의 '긍정'과 '도전' 에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이 오늘로 보름간의 뜨거웠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우리 선수단과 코치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소수정예 규모로 최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전(全)종목 석권과 여자단체전 10연패(覇)란 금자탑을 세운 양궁"부터 거론했다.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사격, 완벽한 팀워크로 종주국의 아성을 무너뜨린 펜싱, 투혼으로 희망을 보여준 유도,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여자 복싱, 16년 만에 종주국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 태권도"라며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불굴의 용기와 긍정의 힘,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승전보"라고 평가했다.

그는 "무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순수한 열정으로 올림픽 자체를 즐기며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쳐준 선수들의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울림을 줬다"며 "전 세계에 K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이라며 "'팀코리아'가 보여준 올림픽 정신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긍정과 도전 에너지' 계승을 다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과 코치진 모두의 열정과 투혼에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파리에서 개막한 33회 하계올림픽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폐회식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1일 14개 종목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지며 9개가 여자 종목이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이 역도 여자 81㎏이상급, 성승민·김선우는 근대 5종 여자 개인 결선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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