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리 인상…만기수익률 7월과 비슷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 2000억원 규모의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전 금융권 단독 판매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8월 발행한도는 총 2000억원으로 10년물 1500억원, 20년물 500억원이다. 금리(세전)는 10년물 표면금리 3.185%, 가산금리 0.22%로 만기보유 시 3.405%이며 20년물 표면금리 3.085%, 가산금리 0.42%로 만기보유 시 3.505%이다.

최근 한국 국고채와 미국채 금리가 낮아지면서 표면금리가 하락한데 맞춰 8월 국채 가산금리는 7월보다 각각 0.07%포인트(p, 10년물), 0.12%p(20년물)씩 높아졌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7월과 비슷한 만기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10년물의 경우 만기 수익률(세전)은 약 40%(연 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 평균 수익률 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올해 6월 첫 판매 개시된 개인투자용 국채의 누적 청약액은 약 7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12일 판매가 진행되면 누적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투자자만 매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발행된다.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 형태로 매입할 수 있다.8월 청약은 오는 12~14일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국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7~8월 청약금액 합산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개인투자용국채 청약고객이 미국채권 또는 국내장외채권을 추가로 매수할 경우 순매수 금액별로 최대 15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