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카' 디자인의 기아 레이, 유니크한 감성의 현대차 캐스퍼에 이어, 기아가 모닝 GT 라인을 선보여 1000만원대의 경차도 '멋으로' 타는 시대가 열렸다.

기아는 지난달 모닝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GT 라인 트림을 추가했다.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가 가득하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은 모두 LED를 기본 적용해 고급미도 갖췄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경차는 차급 이상의 공간성을 확보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의 대표로 꼽힌다. 여기에 기아 레이부터 시작된 각 경차 모델 만의 독특한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한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레이는 올 들어 7월 누적 3만311대, 캐스퍼 2만4705대, 모닝은 8843대가 각각 등록됐다.

경차 역시 SUV의 인기에 편승하는 가운데, 모닝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번 연식변경 모델의 경우 상품성이 대폭 확대돼 기대 수요를 충족시킬 채비를 마쳤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에는 정차·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추가했다.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했다.

가격은 1.0 가솔린(밴 제외) 1325만~1725만원, GT 라인은 182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기아 모닝 GT 라인.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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