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가 최근 SK E&S 북미법인인 패스키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성근씨는 지난 7월부터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법인인 패스키의 전략담당 부서 매니저로 현지 채용돼 근무 중이다. 패스키는 SK E&S의 북미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회사다.

1991년생인 최성근씨는 미국 브라운대와 중국 칭화대(석사)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의 에너지설루션 회사인 리뎁티브에서 3년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특히 2014년에는 SK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SK E&S 측은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점을 고려해 채용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현재 합병을 추진 중인 SK E&S와 SK이노베이션의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패스키에서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씨 역시 패스키에서 근무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 최성근씨 링크드인 캡처.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 최성근씨 링크드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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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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