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는 휴가철 여행을 다녀온 뒤 쌓인 세탁물을 관리하기 위한 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땀이나 물에 젖거나 흙, 먼지에 찌든 운동화를 방치하면 얼룩이나 발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빠르게 대처하고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화와 린넨 제품 모두 소재 특성상 손세탁 등 세심한 세탁이 권장되기 때문이다.

운동화의 경우 50℃ 정도의 온수에 중성 세제와 과탄산소다를 1:1 비율로 푼 다음, 기름때 제거를 위해 소량의 주방세제를 첨가하고 운동화 끈과 운동화를 뒤집어 담궈 10~20분 동안 방치한 뒤 세탁솔로 각 부위를 솔질하면 된다.

이후 물로 충분히 헹궈준 후 수건과 함께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서 짧게 탈수를 돌려주면 수건이 쿠션 역할을 하면서 신발의 수분을 흡수해 탈수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통풍이 잘 되고 그늘진 곳에 건조하면 된다. 이와함께 신발 내부에 수건을 넣고 형태를 잡아주거나, 신발 표면에 키친타올을 부착하여 건조하면 얼룩 예방에 좋다.

린넨 소재의 경우 땀 흡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사랑받는 소재다. 단 일부 불완전한 가공으로 세탁 시 변색이나 수축되는 것이 있고, 세탁이 반복되면 유연해지므로 세탁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세제는 약알카리성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손세탁이 안전하다. 이 때 너무 강하게 주무르거나 강하게 비틀면 옷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는 '울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색바램과 형태안정을 위해 건조는 그늘진 곳에서 자연건조할 것을 권장한다.

여행 후 세탁물 관리는 적시 세탁이 가장 중요하다. 땀과 노폐물로 오염된 의류를 오랜시간 방치하면 곰팡이, 세균, 변형 등으로 옷을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세탁이 어렵다면 '수거 배달 서비스'나 '당일세탁 서비스' 등일 이용하면 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여독과 여행 이후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집안일과 세탁물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라며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한 환경으로 세탁물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철저한 세탁물 관리의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크린토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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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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