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4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남 경선에서 82.48%로 압승했다. 다만 권역별로 봤을 때는 가장 낮은 득표를 받아 누적 득표율이 하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사서 열린 전남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82.4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총 17회의 지역 경선 중 1~12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에서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다만 이번 호남 경선을 거치며 90%대였던 누적 득표율이 8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경선에서 15.66%를 얻었다. 누적 득표율도 두 자릿수(11.49%)에 진입했다. 김지수 후보는 1.82%를 득표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민형배 후보가 21.68%로 1위를 했다. 광주에서도 27.77%를 받아 1위를 한 민 후보는 누적 득표율도 12.31%로 높아져 5위로 올라섰다.

2위를 한 김민석 후보(17.38%)는 누적 득표율이 17.58%로 집계, 1위로 올라섰다. 3위를 한 한준호 후보(12.51%)도 누적득표율이 13.81%로 올라서면서 전체 후보들 가운데, 3위로 자리매김했다.

4위를 한 정봉주 후보(12.12%)는 김민석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누적 득표율은 15.61%다.

전남 경선에서 5위는 전현희(11.95%), 6위 이언주(10.59%), 7위 김병주(9.66%), 8위 강선우(9.66%) 후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김지수(오른쪽부터), 김두관,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김지수(오른쪽부터), 김두관,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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