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는 지난해 7월 안세영이 1위에 오르기 전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강자다. 안세영에게 천적·숙적으로 불리던 상대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부상과 부진으로 세계 랭킹 5위까지 밀렸고, 파리올림픽 조 편성에서는 시드 배정을 받지 못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에게 10승13패로 열세지만, 최근 7번의 맞대결에서는 5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남녀 양궁 개인전도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국 양궁은 이미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을 휩쓸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3일 오후 4시 56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특설 무대에서 여자 개인전 16강전을 시작한다. 8강, 4강, 결승이 이날 하루에 마무리된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전 2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개인전까지 석권하면 2020 도쿄 올림픽의 양궁 안산에 이어 두 번째 3관왕이자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3관왕이 된다.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제천시청)도 오후 11시?20분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리는 도마 결승에 출전해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여서정은 2020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여자 체조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서정은 시몬 바일스(미국), 북한 안창옥 등과 메달 색깔을 놓고 다툰다.
펜싱에서는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메달을 기대하며 단체전에 나선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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