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9.50 6/.5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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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일 장중 낙폭을 키우며 2700선마저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방 압력을 키우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790선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78.60포인트(-2.82%) 하락한 2699.39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가 27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 6일(종가 268950)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2억원, 29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개인 홀로 5331억원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2.53% 하락한 8만10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50% 하락 중이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40%),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3.94%), 기아(-3.12%), 셀트리온(-1.65%), KB금융(-4.08%) 등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2.81포인트(-2.79%) 내린 790.89에 거래 중이다.

790선을 내주면 지난해 11월 10일(종가 789.31) 이후 처음으로 790선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8억원, 17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041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코스닥시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간밤 급락한 '테슬라 쇼크'에 영향을 받아 약세 출발했지만 장중 흐름을 틀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0.5%, 1.29%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27%), 알테오젠(-4.55%), 에코프로(-1.82%), HLB(-1.09%), 삼천당제약(-1.75%) 등이 약세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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