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과 의료회사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강탈하고 이를 세탁해 미국, 한국, 중국의 정부 및 기술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을 위한 인터넷 서버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림종혁은 미국의 병원과 의료회사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랜섬웨어를 설치해 돈을 갈취하기로 공모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정상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든 뒤 복구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림종혁 등 북한 해커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의료 검사나 전자 의료 기록에 사용되는 컴퓨터를 암호화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중단시킨 후 돈을 요구했다.
미 국무부는 '정의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으로 림종혁에 대해 최대 1000만달러(약 138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국무부는 테러 방지, 테러리스트 지도자 체포,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 해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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