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고객과 실시간 음성 대화를 지원하는 AI 휴먼 안내서비스 기술 개념증명(PoC)를 위해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가상 직원이 등장해 고객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로 매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 응대를 목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딥브레인AI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특화될 수 있는 학습을 통해 안내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입점 브랜드 △행사 △식당 △카페 △세금환급 △주차 등 외국인 고객이 자주 문의할 만한 내용을 선별해 탑재했다. 음성과 텍스트로 대답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참고 이미지도 전달한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AI 휴먼 안내서비스 시범사업이 유통업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브레인AI는 올해 초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지점에서 AI 휴먼 안내서비스의 1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의 추가 시범사업을 계기로 AI 휴먼 안내서비스 사업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