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 2024에는 역대 최대인 1만785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이번 BIX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머크 주식회사,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텍과 국내 행사에 첫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가했다.
전 세계 15개국 232개 기업이 참여해 총 449개 부스로 꾸려진 전시는 제조 및 설비(CMO·CDMO), 디지털 헬스케어, 패키징, 물류, 병원·대학 및 공공기관,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원료(의약품·식품·화장품), 실험 장비 및 분석,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핵심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BIX에서는 각 기업의 시제품과 기존 제품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이 실제로 바이오 기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석학, 기업 경영진, 투자사, 회계법인 등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비만치료제, FDA 규제, 국가별 진출 전략 등 최근 바이오산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현 산업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시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했다.
주요 참가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사업모델 등을 소개한 각 세션에는 200명 이상의 청중들이 몰리기도 했다.
참가기업, 참관객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도 눈길을 끌었다. 사흘간 총 368건의 미팅이 이뤄졌으며, 각 기업 부스에서도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을 위한 다수의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는 BIX를 통해 방한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도 적극 이뤄졌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0일 튀르키예 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국 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외에도 미국제약협회(PhRMA), 일본바이오협회(JBA), 중국 국제바이오경제협회 등 유관기관과 미팅을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했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K-바이오의 저력을 해외에 알리고 기업 및 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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