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이 경기 중 항의하고 있다. [KBL 제공]
허웅이 경기 중 항의하고 있다. [KBL 제공]
여전히 시끄럽다.

허웅의 전 여자친구가 허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치아가 부러졌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4일 JTBC '사건반장'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 사건을 다뤘다.

우선 두 사람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A씨는 "인정할 거 하고 네가 사과하면 사건 안 만든다고 했는데 무시하지 않았냐. 네가 나 때려서 이 부러졌고 네가 네 이미지 생각한다고 병원 한 번 안 데려갔고, 네가 나 낙태 시켰고 아니냐"며 울부짖었다.

A씨 변호인 주장에 따르면 호텔 사건은 2021년에 벌어졌다. 두 사람은 3년 가까이 만나면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당시는 잠시 이별한 상태였다고 한다. A씨 측은 길거리의 사람들이 쳐다보니 허웅이 호텔로 끌고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호텔 안에서 허웅이 강제적으로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고 이로 인해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두 번째 임신이었다고 한다.

A씨 측 주장에 따르면 '3억원' 이야기는 임신 중절 수술의 대가로 허웅이 먼저 제시했다고 한다. 거부 후 허웅의 책임 회피에 이 생각이 나 이야기를 했던 것이고, 돈 받을 생각이 없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웅 측 변호인은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정리해 말하겠다"고 전한 상태다.

한편 허웅은 지난달 26일 전 여자 친구 A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A 씨가 과거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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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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