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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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턱걸이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뚜렷한 모멘텀 없이 2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관망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49포인트(0.23%) 오른 2804.3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646억원어치를 순매도 한 반면 기관이 홀로 539억원어치를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37% 오른 8만1800원에 장을 마치며 8만원선을 지켰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6.28%), 삼성바이오로직스(4.40%), 셀트리온(5.6%), KB금융(1.40%), POSCO홀딩스(2.0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42%), 현대차(-3.05%), 기아(-0.5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1포인트(0.80%) 상승한 847.1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10억을 순매도 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 1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01%), 에코프로(2.33%), HLB(7.01%), 엔켐(7.33%), 셀트리온제약(4.95%), 삼천당제약(4.86%) 등이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내린 138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번 주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3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5일) 등 중요 이벤트가 남아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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