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는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에서 신제품 X40 울트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X40 울트라는 혁신적인 로봇 스윙 기술이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를 따라 더욱 유연한 물걸레 청소를 제공하며, 사이드 브러시가 확장·리프팅 돼 흡입 성능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업계 최고 흡입력과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카펫구간을 인식해 브러시,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인공지능(AI) RGB 카메라가 탑재돼 스마트 먼지감지, 120가지 이상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 등이 가능하다. 추가로 머리카락 등이 브러시에 엉키지 않게 작게 잘라 흡입할 수 있게 하는 3중컷 브러시도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올인원 스테이션에는 최대 70도씨 자동온수세척, 자동세척판청소(워시보드), 자동먼지비움, 자동열풍건조, 자동세정제추가, 자동온도제어(에너지소비효율), 자동정수채움(직배수), 자동오수비움(직배수) 등의 8가지 기능들이 강화돼 최대 75일간 사람이 직접 관리를 하지 않아도 전자동으로 유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신제품은 코오롱글로벌이 정식 수입 국내 유통한다. 또 제주를 포함한 전국 24개 공식 AS센터를 통해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AS기간도 2년으로 확대했다. 신제품의 정상가는 179만9000원으로, 오는 9일까지 사전예약할 경우 11% 이상 저렴한 159만9000원이 적용된다.

박재민 코오롱글로벌 본부장은 "팝업스토어 운영, AS기간 확대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3일 드리미 X40 울트라 발표회가 열린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 행사장 모습. 드리미 제공
3일 드리미 X40 울트라 발표회가 열린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 행사장 모습. 드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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