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금이 몰리면서 AI 최고 전문가들이 회사를 떠나 창업에 나서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양대 동영상 플랫폼인 바이트댄스와 콰이서우에서 톱 AI 전문가들의 '엑소더스'가 벌어지고 있다.
바이트댄스에서 거대언어모델(LLM) 연구개발(R&D)에 참여해온 양홍샤는 자신의 AI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퇴사했다. 콰이서우의 기술 부문 리더인 푸루이지도 AI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퇴사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AI 관련 사업에 투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알리바바는 최근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2024 회계연도에 '중국판 오픈AI'로 꼽히는 스타트업 문샷 AI에 총 약 8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바이트댄스의 비전 기술 부문을 이끌었던 왕창후는 퇴사한 후 지난달 AI 스피어라는 회사를 창업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알리바바에서도 지난해부터 톱 AI 전문가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부문의 컴퓨팅 플랫폼 부문을 이끌었던 자양칭은 지난해 초 퇴사한 후 AI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두와 화웨이 등 중국 빅테크들은 연봉을 앞세워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쇼핑 플랫폼 핀둬둬는 지난해 11월 상하이 본사에서 일할 LLM 개발자에 월급 6만위안(약 1100만원)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광고를 강화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로이터=연합뉴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양대 동영상 플랫폼인 바이트댄스와 콰이서우에서 톱 AI 전문가들의 '엑소더스'가 벌어지고 있다.
바이트댄스에서 거대언어모델(LLM) 연구개발(R&D)에 참여해온 양홍샤는 자신의 AI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퇴사했다. 콰이서우의 기술 부문 리더인 푸루이지도 AI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퇴사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AI 관련 사업에 투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알리바바는 최근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2024 회계연도에 '중국판 오픈AI'로 꼽히는 스타트업 문샷 AI에 총 약 8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알리바바에서도 지난해부터 톱 AI 전문가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부문의 컴퓨팅 플랫폼 부문을 이끌었던 자양칭은 지난해 초 퇴사한 후 AI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두와 화웨이 등 중국 빅테크들은 연봉을 앞세워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쇼핑 플랫폼 핀둬둬는 지난해 11월 상하이 본사에서 일할 LLM 개발자에 월급 6만위안(약 1100만원)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광고를 강화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