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민주 0.7%p 내린 35.0%, 조국당 3.1%p 반등 15.1% 김어준 여론조사꽃 ARS조사선 민주 8.9%p 급락 36.2%, 조국당 4.3%p 뛴 18.4% 리얼미터 조사도 민주 6.1%p↓·조국당 1.0%p↑…尹·국힘은 '직구 파동' 전후 출렁
지난 5월16일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전반기 국회 의장 후보로 선출된 5선 우원식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은 국회의장 후보 경선 맞수였으나 고배를 마신 6선 추미애 당선인.<연합뉴스 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5선 우원식 의원을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 강성당원 지지세가 높던 6선 추미애 국회의원 당선인이 탈락하면서 지지율에도 균열이 간 모양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반등이 동시에 관측되기도 했다. 국회의장 후보 경선 나흘 뒤인 20일까지 민주당에 탈당계를 낸 당원이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이재명 당대표가 '당원 권리 강화' 카드를 꺼내는 등 야당 내부는 어수선해진 상황이다.
21일 공표된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주례여론조사 결과(지난 18~19일·전국 성인남녀 1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ARS·응답률 5.9%·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떨어진 35.0%로 2주 연속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9%포인트 내린 31.4%를 나타냈다. 조국혁신당이 3.1%포인트 반등한 15.1%다.
개혁신당은 1.2%포인트 내린 4.5%, 새로운미래는 0.2%포인트 오른 1.6%, 진보당은 0.1%포인트 내린 0.9%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8.4%, 잘 모름 0.8%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는 2.8%포인트 내린 30.1%, 부정평가는 2.0%포인트 반등한 65.8%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동반 하락은 지난 16일 정부가 '6월부터 80개 품목 KC미인증 시 해외직구 차단'을 발표했다가 19일 철회한 혼선 탓으로 보인다.
친야(親野) 방송인 김어준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꽃이 20일 공표한 자체 주례여론조사 결과(지난 17~18일·전국 1001명·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2%)에선 민주당이 한주 간 8.9%포인트 하락한 36.2%, 국민의힘은 3.9%포인트 반등한 32.0%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4.3%포인트 반등한 18.4%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개혁신당도 5.4%로 1.4%포인트 반등했다. 국정 긍정평가는 3.3%포인트 반등한 32.1%, 부정은 2.8%포인트 내린 67.2%를 나타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주례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지난 16~17일·전국 1001명·유선 3% 무선 97% RDD 전화ARS·응답률 2.7%)에서도 국민의힘은 35.0%로 2.1%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6.1%포인트 급락한 34.5%다. 지난주 최저치였던 조국혁신당은 1.0%포인트 반등한 13.5%, 개혁신당은 1.2%포인트 반등한 5.3%, 새로운미래는 0.8%포인트 내린 1.3%, 진보당은 0.8%포인트 오른 1.3%다. 기타 정당이 2.2%로 횡보하고 무당층이 1.7%포인트 늘어난 6.8%로 집계됐다.
한편 리얼미터의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지난 13~17일, 15일 제외 나흘간·전국 2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유선 3% 무선 97% RDD 전화ARS·응답률 2.9%)에선 긍정평가가 0.8%포인트 반등한 31.4%, 부정평가는 1.1%포인트 내린 65.5%를 나타냈다. 다만 일간지지도로 보면 14일(화) 긍정 32.0%까지 반등했다가 16일(목) 31.8%로, 17일(금) 30.8%로 연이어 내렸다. 부정평가는 14일 65.0%까지 내렸다가 16일 65.6%, 17일 66.1%까지 다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