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3일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부부를 그린 영화 '목화솜 피는 날' 시사회에 참석한다.

시사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는 10년 전 사고로 죽은 딸과 함께 사라진 기억과 멈춘 세월을 되찾기 위해 나선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소방서 옆 경찰서'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극 '아들에게' '금성여인숙' '말뫼의 눈물' 등 주로 사회 약자를 다룬 작품을 써온 구두리 작가가 각본을 썼다.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등 경력 25년 이상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김 전 총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국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김부겸 전 국무총리<김부겸 전 총리 페이스북>
김부겸 전 국무총리<김부겸 전 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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