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평일 양재나들목~오산나들목 39.7㎞, 토요일·공휴일 양재나들목~신탄진나들목 134.1㎞ 구간이다.
영동선은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26.9㎞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다.
6월부터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평일 구간은 양재나들목~안성나들목 58.1㎞로 연장되고, 영동선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조정은 고속도로 교통량 변화에 따라 운전자와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2008년 10월 시행된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에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한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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