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멈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멈춤 캠페인은 '운전자·어린이·미세먼지 멈춤'이라는 3가지가 주제다. 운전자 멈춤은 통학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의 통행을 멈추는 것이다. 어린이 멈춤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어린이가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미세먼지 멈춤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SK가스는 2021년부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멈춤캠페인의 일환인 어린이 안심정류장 조성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21년 경기도 6개소 설치에 이어 2022년 10개소, 지난해 13개소, 올해 4개소가 설치되며 4년간 누적 33개소의 안심정류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1년부터 4년째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깨끗한 도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들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멈춤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 외 구역으로 국가가 관리하는 도로에 비해 안전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행자가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안심정류장 모습. SK가스 제공.
안심정류장 모습. SK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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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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