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처리과정 세분화 및 알림기능
R&D 의견 제안 및 정책반영 통해 정책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이고 책임감 있게 처리하기 위한 'R&D 신문고'를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애로사항 처리 단계는 등록, 처리중, 답변 완료 등 3단계로 돼 있고, 연구자 문의에 대한 처리 단계가 대부분 '처리중'에 머물러 있어 원활한 피드백이 이뤄지지 않았다.

R&D 신문고는 처리과정을 등록, 담당자 배정, 변경 알림, 지연 알림, 답변 완료 등 5단계로 세분화하고, 처리 진행 과정마다 전자알림과 SNS를 통해 알림을 줘 사용자가 막연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또 매주 문의 현황과 처리 결과 점검을 통해 연구자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답변이 지연된 문의는 소관 부처에 신속한 답변 처리를 유도하는 등 책임감 있게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했다.

R&D 전반에 걸친 의견도 R&D 신문고에 제안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R&D 신문고를 통해 상시적으로 연구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제안된 의견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 옴부즈만'이 정책 여부를 검토해 연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할 예정이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R&D 신문고는 현장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첫번째 시도로,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과 책임감 있게 해결하고, 연구자가 제안한 정책이 긍정적으로 연구현장에 환류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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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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