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박 대변인은 "차기 원내대표가 원(院) 구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원내대표 선거를 해서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의결했다"며 "(21대 국회 임기인) 5월 29일까지는 홍익표 원내대표가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에는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지난해 9월 선출된 현 홍익표 원내대표는 중도 사퇴한 전임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통상 3∼4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인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김민석·남인순·박범계·서영교·한정애 의원(4선), 강훈식·김병기·김성환·김영진·박주민·박찬대·송기헌·조승래·진성준·한병도 의원(3선)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